일터寶記(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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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인공지능, 일자리 그리고 미래
장애인, 인공지능, 일자리 그리고 미래 김경식 (통통기자단, bioman92@daum.net) 필자 개인적으로 오래전에 기내 영화로 세계적 명장으로 일컬어지는 스티븐 스필버그((Steven Spielberg) 감독의 ‘AI’(2001)라는 영화를 감명 깊게 본 기억이 있다. 영화의 내용은 A.I(Artificial Intelligence)를 탑재한 로봇들의 봉사를 받으며 생활하는 상황을 영화적 상상력을 스크린에 구현해 나가는데, 정원 가꾸기, 집안일, 말동무 등 로봇이 인간을 위해 해줄 수 있는 일은 무한하다. 20... |
내가 바라는 이상적인 일터
내가 바라는 이상적인 일터 신은미(통통기자단,sem02358@gmail.com) 내가 바라는 이상적인 일터는 특별한 데에 있는 것이 아니다. 비정규직으로 인한 계약기간에 의해 회사를 옮겨 다니는 수고를 덜 수 있는, 즉 안정적이어서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곳이다. 급여도 기본적인 의식주를 보장할 수 있는 수준이어야 한다. 아무리 일을 해도 근로빈곤(working poor)을 면하지 못하면 삶에 대한 희망보다는 절망이 삶을 지배하기 때문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워크투게더 사이트에서... |
이런 동료가 있습니다.
이런 동료가 있습니다. 박관찬(통통기자단, p306kc@naver.com) 꿈에 그리던 새 직장에 처음으로 출근한 날, 일을 배우느라 오전 시간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 점심시간이 왔습니다. 첫 번째 출근이라는 점에서 긴장과 설렘이 공존했던 덕분일까, 무척이나 배가 고팠습니다. 도시락을 준비해온 직원들은 사무실에서 식사를 하고, 저를 포함한 몇몇 동료들은 사무실 근처의 순대국밥 집으로 향했습니다. 테이블 하나에 저를 포함해 총 다섯 명이 둘러앉아 순대국밥을 주문했습니다. 고픈 배를 참으며 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