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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과 고민... 그럼에도 세상에 한걸음 나서다!
걱정과 고민... 그럼에도 세상에 한걸음 나서다! 통통기자단, 정현석 얼마 전 나에게 전혀 상상도 못했던 일이 생겼다. 2013년, 장애인직업안정연구원 장애인 기자단 모집 공고를 우연히 접하게 되면서 장애인 기자단에 속하게 되었다. 그리고 부족한 글임에도 내가 쓴 여러 편의 글이 웹진과 계간지에 개제된다는 것만 해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던 중 “2014년 우수 기자단에 선정되었으니 해외 봉사캠프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는 메일을 받게 되었다. &n... |
나는 소망한다. 커피한잔 부담없이 낼 수 있는 동료이기를
나는 소망한다. 커피한잔 부담없이 낼 수 있는 동료이기를 정현석(통통기자단, dreamgmp@hanmail.net)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와 만나게 되는 '처음' 은 이전까지 겪어왔던 그것과는 많이 다르다. 학창시절과 대학 시절에 겪은 '처음' 이 즐겁고 기분 좋은 것들이 많이 있다면 사회에 나와 처음으로 겪게 되는 여러 가지 일들은 즐거움보다는 아픈 기억이, 칭찬을 받았을 때 보다는 질책을 받았거나, 자신 때문에 곤란한 일을 겪었던 사람들의 모습이 더욱 오래 기... |
블로그는 나만의 포트폴리오
블로그는 나만의 포트폴리오 안주희(통통기자단, ahha37@naver.com) 취업을 하려면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특히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통해 나만의 스펙을 쌓아야 하는데, 중증장애인의 경우 장애로 인한 활동의 제약 등으로 일을 찾기 어렵다보니 취업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중증장애인들은 취업의 문을 열 수 없는 걸까? 이런 질문은 나의 고민이기도 했다. 대학 졸업과 동시에 교통사고로 목을 다쳐 입게 된 사지마비 장애로 사회생활이 아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