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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웠던 2002년 여름보다 더 뜨거웠던 바다
뜨거웠던 2002년 여름보다 더 뜨거웠던 바다 박민영(통통 기자단,skylove9601@naver.com) 2002년 여름에는 뭐했냐고 물으면 대다수가 ‘2002년에는 월드컵 응원하러 거리에 나갔죠.’ 라고 대답한다. 그만큼 다들 월드컵에 대한 가슴 벅찬 추억을 가지고 있다. 반면에 누군가의 부모님, 누군가의 아내는 가슴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제2연평해전 전사자의 가족이기 때문이다. 북한의 꽃게잡이 어선을 경계하던 북한 경비정 2척이 한국 측 북방한계선을 침범하면서 계... |
‘내가 할 수 있다는 믿음’ 을 심어주신 나의 피아노 선생님
‘내가 할 수 있다는 믿음’ 을 심어주신 나의 피아노 선생님 통통기자단 강대유(piano-you@hanmail.net) ‘최고급 선생은 가장 많은 지식을 가진 사람이 아니다. 그는 그의 학생들이 배울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믿도록 만드는 것이다.’ 미국의 언론인이자 평화운동가인 노먼 커즌스(Norman Cousins)가 말한 명언이다. 이 명언을 들으면 생각나는 분이 계신다. 내가 고등학교 때인 17살에 만나 3년 동안 피아노를 가르쳐 주신 나의 피아노 레슨 선생님이시다. 그리고 25년이 넘게 만나지 못했지만 아직도... |
장애인이 편하면 비장애인도 편합니다
장애인이 편하면 비장애인도 편합니다 박관찬(통통기자단, p306kc@naver.com) 현재 우리는 전자정부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대표할 수 있는 요즘, 많은 것을 간단하고 간소하게, 그리고 편리하고 빠르게 하고 있습니다. 버튼을 누르기보다 터치 몇 번으로 해결하고, 열쇠로 문을 열기보다 전자도어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전자’를 생활의 여러 면에 적용하고 있는데, 과연 모든 사람들이 그 시스템의 목적과 취지만큼 편리하게 이용하며 살아가고 있는 걸까요? 이 사회의 구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