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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지만 특별한 서울시민 도전
평범하지만 특별한 서울시민 도전 박관찬(통통기자단, p306kc@naver.com) 인간은 살아가면서 꿈을 꾸고 도전을 합니다. 그것이 어떤 꿈이고, 어떤 도전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누구나 꿈을 꾸고 도전할 가치와 권리가 있으니까요. 하물며, 이 사회의 구성원이고 더 나아가 지구에 존재하는 인간 중에 당연히 포함되는 장애인도 꿈을 꾸고 도전할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은 마찬가지 아닐까요? 특히 단순히 한 가지의 장애유형도 아니고, 시각과 청각이라는 두 자기의 장애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장애인도 ... |
‘준이 오빠’에게는 여동생이 있다.
준이 오빠’에게는 여동생이 있다. 모현선 ‘준이오빠’는 소리꾼이자 작곡자이며, 피아노 연주자인 최준 군을 여동생 윤선이의 시선으로 풀어낸 만화책입니다. 윤선이의 독백“나에겐 오빠가 있다.”로 시작하는‘준이오빠’는 늦된 아이로만 생각했지만 발달장애 판정을 받자, 그의 어머니는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매달려 봅니다. 하지만 무엇 하나 달라지는 건 없어 결국 장애를 인정하게 되고, 발달장애 아들을 보통 아이들과 함께 자라나게라도 해주고 싶어서 특수학교가 아닌 일반학교에 진학시킵니다. ... |
장애인식개선의 출발점을 찾아서
장애인식개선의 출발점을 찾아서 안주희(통통기자단, ahha37@naver.com) 지난 10월의 마지막 토요일,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특별한 축제가 열렸다. 시민의 복지의식 향상과 자발적인 기부문화 형성을 위한 〈시민나눔문화축제〉로 이날 축제는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시민나눔걷기대회, 사회복지 역사전시, 사회복지홍보부스, 어울림마당, 나눔바자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그 중에서도 ‘내가 만약에 ~라면 어땠을까?’란 문구로 장애를 입었다면 어땠을지 생각해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