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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의 막바지 폭염나기
장애인들의 막바지 폭염나기 전동성 (자유기고가. 전 경향신문 편집부국장) 매년 겪는 여름이지만 주위의 서글픈 이야기들과 대책도 서지않은 막막한 심정 탓에 더더욱 더위가 무겁다. 어떻게 남은 여름을 현명하게 넘길까…. 하여간 혼자 또는 가족들과 함께 머리를 싸매어 봐도 마주보기 민망하다. 불꽃더위…. 폭염이라 한다. 하여간 작은 머리지만 이 더위를 헤쳐가는 지혜는 있으리라. 줄창 에어컨이나 틀어놓고 여름을 보낸다? 이것도 전기료 걱정에 조마조마 하기는 마찬가지다. 그래서 몇 가지 피서법... |
오키나와에서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오키나와에서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박민영(통통기자단) ‘괜찮아, 사랑이야’라는 드라마를 통해서 오키나와를 알게 되었다. 오키나와가 정말 좋은 곳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갈 기회가 없었다. 그러던 와중에 중학교 때부터 친했던 친구들이랑 함께 이른 졸업여행으로 오키나와 가기로 결심 했다. 해외여행으로 어디 갈만한 데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오키나와를 가기로 결심했다. 결심하고 나니 오키나와는 제주도랑 비슷한 곳이었다. 즉, 렌터카가 없다면 여행 다니기는 불편한 곳이었... |
나는 동대구로 가야합니다
나는 동대구로 가야합니다 박관찬(통통기자단, p306kc@naver.com) 한번은 취재를 위해 수원을 방문한 적이 있었다. 모든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동대구로 돌아오는 ktx를 타기 위해 수원역으로 왔다. 역으로 들어서면서 모바일 코레일톡으로 예매해두었던 표를 활동지원사에게 보여주었다. 우리가 기차를 타야하는 곳이 몇 번 승강장인지 저시력인 내가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활동지원사가 대신 확인하고 앞장서자 내가 뒤따라갔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간 곳에 마침 기차가 정차해 있었다. 활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