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바로寶記(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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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신(立身) 제1조 - 어린이들 ‘공부합시다’
왜 공부해야 할까? 몸도 마음도 여리고 가누기조차 힘든데... 공부는 내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가르친다. 다시 말하면 “나는 장애인이다.”라는 것을 먼저 인정하는 것이 공부다. 나는 다른 건강한 아이들과 다르고 다른 건강한 아이들과는 차별되게 생겼다는 것을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장애는 생후, 엄밀히 말해서 엄마 뱃속서부터 시작해 10세미만 사이의 성장기 발육장애, 즉 소아마비 언어장애 그리고 자폐증 등 지각장애를 포함해 발육기 장... |
장애는 벽이 아니다
< 장애는 벽이 아니다 > 전동성 (자유기고가 전 경향신문 편집부국장) “이제는 장애인들에게도 사회 구성원이 되려는 노력이 요구된다.” 이성규 장애인복지공단 이사장의 말이다. 장애를 겪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겪는 것은 장애가 고통이 아니라 마음의 벽이라는 사실이다. 현대의학이 아무리 모든 질병을 뛰어넘을 듯이 발달하고 있지만, 아직도 그 길은 요원하다. 특히 생명공학 분야의 발전이 두드러지고 있지만 장애부분... |
장애인의 날 유감
< 장애인의 날 유감 > 장애인의 날이 되면 어김없이 보도되는 기사들이 있다. 장애인은 가엾다거나 동정심을 보여야 한다는 등의 기사나 동영상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그나마 없으면 정상인 누군가가 장애인에 대해 일말의 연민을 가질까도 회의적이지만... 그 흔한 이야기 속에 눈에 띄는 2개의 뉴스가 있었다. 하나는 연합뉴스 YTN이 보도한 것이고 또 하나는 한겨레신문이 소개한 기사였다. 우선 YTN의 기사를 간추려 본다. 키 182cm에 몸무게 100 kg이 넘는 건장한 체격의 19살 이균도 군. 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