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15년 웹진『통 通』‘함께, 마주하기’코너에서는 장애인 근로자와 함께 근무하고 계신 여러분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함으로써 장애인 고용에 관심 있는 사업주 및 근로자들의 시선과 인식 개선을 꾀하고자 다음과 같이 사례를 모집합니다.

 

 

장애인 근로자에 대해 일반적으로 근로가 불가능할 것이라든가 같이 일하면 불편한 것이라는 편견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비장애인 근로자보다 뛰어난 능력으로 자기 몫을 다하고 인정을 받고 있는 장애인 근로자가 많습니다. 이러한 장애인 근로자에 대한 소개를 통해 사업주 및 사원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관점을 제시하고, ‘장애인도 비장애인 못지않게’ 직장생활 등에서 맡은바 임무를 수행 가능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는 인식을 확립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장애인 근로자와 함께 근무하는 근로자가 직접 겪은 경험을 웹진 『통 通』의 ‘함께 마주하기’코너를 통해‘공유’함으로써 장애인 고용을 고려중인 기업의 사업주와 직원들의 근본적인 편견 및 부정적 인식을 제거하고 긍정적 인식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주변에 함께 일하는 장애인 동료, 부하직원, 상사 등에 대한 경험 공유를 통해 사회전반에 걸친 장애인 인식개선 및 장애인고용에 대한 우호적 지지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여 장애인고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기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