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팀

 

올해로 3회째 맞이하게 되는 ‘UCC공모전’이 많은 청소년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작품공모전’으로 확대되었다.

이전년도까지는 장애인인식개선과 관련하여 ‘UCC’에만 한하여 공모하였는데, 올해부터는 3가지 부문이 더해져, 일러스트, 광고카피, 웹툰에 대한 작품공모전으로 확대되었다.

4가지 부문으로 작품공모의 확대는 장애인인식개선과 관련하여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에 작지만 다양하고 참신한 생각을 던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보다 많은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가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014 작품공모전은...

 

- 제목 : 제3회 청소년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작품공모전 ‘함께하는 우리’
- 참가대상 : 중·고등학생 개인 및 단체(2인 이하)
- 공모주제 : 「장애인에게 일이란 무엇일까요?」
- 공모분야 : 동영상, 일러스트, 광고카피, 웹툰
- 접수기간 및 일정
   · 2014. 7.1(화). ~ 8. 31(일). 24:00(자정)까지 
   · 수상자 발표 : 2013. 9. 30(화). 13:00(정오 이후)
   ※ 홈페이지 게시(단, 발표일은 기관사정에 따라 변동 될 수 있음)
- 접수방법 : 해피빈 접수(참가신청서, 동영상 파일 첨부)

- 제출내역

                 ※ 한 팀이 각 부문별로 1작품 이내 접수 가능(4부문 각 1작품씩 접수할 경우 총 4작품 접수). 
                 ※ 각 부분별 접수 작품 중 중복 수상은 불가. 
                 ※ 전년도 수상자 중 대상 수상자는 참여 불가.

- 시상기준 : 주제의 이해, 표현, 독창성, 감동, 완성도, 공익성, 교육 자료의 요건 등 
- 시상내역 

 

                   ※ 해외자원봉사: 1팀당 2명 이하(단, 기관사정에 따라 해외봉사 일정이 변동될 수 있음)
                   ※ 각 상위 20위(80팀)까지는 자원봉사활동인증서 발급 예정
                   ※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직업연구원 홈페이지(www.kjdi.re.kr) 참조(6월 게시예정) 

 

 

2013년 수상한 작품의 경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 「2013장애인문화예술축제」의 서울시청 광장 대형스크린에서 방영되어 호평을 얻었으며, 포털사이트 네이버·해피빈,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 소개되어 많은 네티즌들이 퍼 나르기를 하여 광범위한 홍보가 진행되었다.

 

 

또한 2013년 수상자 중 총 8명의 청소년이 장애인 리더와 함께 해외자원봉사에 참여하여,  4박 6일에 동안 캄보디아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UCC제작 교육을 실시하고 공동제작을 추진하여 재능기부를 실천하였다.

 

 

작품 수상으로 만족하고 끝나는 단순한 공모전이 아닌, 현대사회의 복합적 과제들(장애인 인식개선, 취약계층 지원, 국제교류, 장애인 리더양성)을 아울러 청소년과 장애인이 입체적으로 우리 사회의 과제들을 체험하고 깊이 있게 살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올해에는 해외자원봉사뿐만 아니라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장애인인식개선 캠페인을 체험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워크숍(퀴즈쇼 등이 준비)도 개최하여 공모전 수상이외에서도 해외자원봉사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14년 작품공모전은 7월 1일부터 접수가 시작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장애인에게 일이란 무엇일까요?」라는 쉽지 않은 주제를 가지고 4가지 분야(UCC, 일러스트, 광고카피, 웹툰)에서 추진된다. 청소년들이 어떠한 참신하고 멋진 생각들을 우리 사회에 던져줄지 벌써부터 작품에 대한 기대가 모아진다.

 

아래 링크는 2013 UCC공모전 수상자들이 캄보디아 해외봉사에서 로터스월드의 캄보디아 청소년들과 함께 제작한 UCC작품들이다.

캄보디아의 무더운 날씨와 4박 6일이라는 짧은 일정, 언어·소통, 기자재의 부족함 등 해외봉사 특성상 다양한 난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양국의 청소년과 장애인 리더들이 열심히 참여하여 만들어 낸 작품이다.

또한 이렇게 양국의 청소년들과 장애인 리더가 열정을 쏟아 부어 좋은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신한은행, 해피빈의 전폭적인 지원과 로터스월드의 협조가 없었다면 불가능하였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