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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청소년 장애인 인식개선 작품공모전 「함께하는 우리」 수상작 소개 제2탄 [ 일러스트‧광고카피 부문 ]
작성자 장애인직업안정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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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청소년 장애인 인식개선 작품공모전 「함께하는 우리」
수상작 소개 제2탄 [ 일러스트·광고카피 부문 ]

편집팀

대상 – 김윤정(경명여자고등학교)

- 기획의도 -
저에겐 교통사고로 인해 장애인이 되신 할아버지가 계십니다. 할아버지가 외출하실 때면, 안 좋게 바라보는 시선들이 오고 가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할아버지 곁에 있으면서 깨닫게 된 사실이 있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은 별로 큰 차이점이 없다는 것입니다. 선천적이나 후천적인 영향으로 몸의 기능이 제대로 못하는 것 일 뿐, 장애인도 기쁠 땐 웃고 슬플 땐 울 줄 아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제가 깨닫게 된 사실을 바탕으로 주변 사람들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바꿔보고자 일러스트를 그리게 되었습니다.
- 줄거리 -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는 장애인이신 저희 할아버지도 계십니다. 네모 칸만 보았을 땐 누가 장애인인지 구별하기 힘듭니다. 네모 밖을 벗어나 하반신이 드러나야만 누가 장애인인지 구별하게 됩니다. 이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은 다 같은 사람이고 안 좋은 시선을 받을 이유도 권리도 없습니다. 조금만 벗어나면 바뀌는 세상, 우리의 인식도 조금만 벗어나도 세상이 바뀝니다.
 

최우수상 – 김은선(인천해송고등학교)

- 기획의도 -
“장애인들은 항상 도움 받는 존재가 아니다.”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색깔은 밝은 느낌을 강조하고, 방울 속에 나온 사람은 위에 있는 아이와 동일인물입니다. 장애인들도 다양한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의미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종합적으로는 “장애인들, 비장애인들이 함께 이루고 싶은 꿈을 위해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 배려해주는 세상을 원한다.”라는 의미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 줄거리 -
아이는 많은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쁜 사람을 잡는 경찰, 소식을 전달하는 아나운서, 맛있는 농작물을 기르는 농부, 마라토너, 건축 총책임자 하지만 주변에서는 모두 불가능 하다고 동정어린 눈빛으로 아이를 바라봅니다. 정말 아이가 잘못 생각한 것 일까요? 아니요, 그것은 비장애인들만이 꾸는 꿈이 아닙니다. 우리, 우리 모두가 함께 꾸는 꿈입니다.
 

우수상 – 김다은(수성고등학교)

- 기획의도 -
공모전 키워드를 보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방법을 고민하다가 저부터 장애인에 대한 깊은 이해의 필요성을 깨닫고 인터넷에 단어 '장애인'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장애인'은 막을 장 거리낄 애 사람 인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단어를 한자 베풀 장 사랑 애로 바꾸고 장애인과 관련된 상징을 넣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러스트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 줄거리 -
언뜻 보면 이상한 글자 두개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휠체어, 의족, 수영하는 장애인, 서로 손을 잡고 있는 장애인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작은 그림들이 한자 베풀 장 사랑 애를 이루어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처음 이 그림을 접했을 때 뭐지?하는 호기심으로 시작해 그림의 진실을 깨닫고 더 나아가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사랑을 알게 됩니다.
 

우수상 – 이민욱(은행고등학교)

- 기획의도 -
학교의 동아리 활동으로 지적장애를 가진 친구들과 함께 미술활동을 하면서 장애를 가진 친구들도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자신들의 꿈을 실현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그들이 사회에서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치기 위해서는 사람들의 이해와 배려가 있어야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미력하지만 나의 일러스트로 사람들의 장애인을 대하는 태도나 편견 등을 조금이나마 바꾸고 싶어 작품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 줄거리 -
장애인들에게도 이루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다리가 불편하지만 달리고 싶어 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고 팔이 불편하지만 팔을 수천 번 휘두르는 지휘자가 되고 싶은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비록 장애인에게는 이런 장애를 가진다는 게 타인보다 더 힘들겠지만 자신의 하고자 하는 열정과 그것을 받아들여주는 사회가 있다면 불가능이란 없다고 생각합니다. 배려와 이해 위에서 싹을 틔우고 자란 나무는 그들에게 꿈을 맺어줄 것 입니다.
 

대상 – 김보슬(강릉관동고등학교)

‘편견의 눈’은 장애만 보고 ‘마음의 눈’은 잠재력을 본다.
- 기획의도 -
제가 다니는 중학교는 장애를 가진 친구가 있어도 장애인/비장애인 구분 없이 모두가 잘 지냅니다. 서로의 끼와 재능을 인정하고 격려해 줍니다. 미래에 제가 다닐 직장도 우리 중학교처럼 장애인을 편견의 눈으로 보지 않고 마음의 눈으로 개인의 잠재력을 보고 능력을 존중해 주는 곳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나 이런 따뜻하고 공정한 일터에서 일하는 것을 꿈꾸지 않을까요?
- 줄거리 -
'편견의 눈은 장애만 보고, 마음의 눈은 잠재력을 본다' 우리가 겉으로 보여 지는 모습만 보는 것이 아니라 개개인의 인성과 능력을 보면 누구나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즐겁고 활기찬 일터는 작은 배려와 이해만 있으면 되고, 최고의 결과는 우리의 잠재력이 발휘되는 기회만 있으면 될 것입니다.
 

최우수상 – 김민주(대일외국어고등학교)

장애에 대한 ‘편견’, 가능성의 ‘발견’을 막는 장애입니다.
- 기획의도 -
중학교 3년간 뇌성마비 복지관에서 봉사를 다니기 전까지는 장애인은 우리보다 부족하니까 많은 것을 못할 거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과 오랜 시간동안 함께하며 그들의 무언가를 이루려는 반짝반짝한 눈빛 보았으며, 무엇이든지 해낼 수 있다는 의지를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는 이들의 생각을 바꾸기 위해, 그리고 장애인이 보다 많은 곳에서 꿈을 펼치기 위해, 편견을 버려야,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을 전하고 싶습니다.
- 줄거리 -
수많은 사람들은 장애인의 능력을 보기도전에 그들의 겉모습만 보며 편견을 갖습니다. 장애인은 우리보다 불편한 것은 맞지만, 못하지는 않습니다. 그들도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그들을 적극 응원, 지지해야하며, 그때 비로소 그들이 나아 갈 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 편견을 가진다는 것은, 그들이 해낼 수 있는 엄청난 가능성을 무의미 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장애인은 부족하다.’라는 편견을 갖는 것은 그들의 가능성을 발견하지 못하는 장애입니다.
 

우수상 – 마정민(김해대청중학교)

장애인에게 장애가 되는 것은 우리의 ‘편견’입니다.
- 기획의도 -
사전에서의 장애의 뜻은 두 가지, 성립이나 진행의 방해를 하는 것과 신체나 정신 능력에 결함이 있는 것입니다. 저는 이 두 가지 뜻을 보며 장애인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것은 우리의 편견이며 장애인은 우리가 도와주고 배려해줘야 할 대상이지 왜곡된 눈으로 보면 안 된다는 것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 줄거리 -
장애인에게 장애가 되는 것은 우리의 '편견'입니다.
 

우수상 – 전다빈(하성고등학교)

편견이 만들어낸 장애 편견을 없앨 수 있는 우리
- 기획의도 -
평소 장애이해 활동 등에 관심이 많아 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하려 했으나 아쉽게 하지 못하게 되어 이런 활동을 통해 조금 더 생각하고 관심을 가지고 싶었고, 친구들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편견 없이 살아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 줄거리 -
'장애'라는 인식은 장애를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들의 '편견'에서부터 발생하는 것이라 생각하였고, 편견(차별) 하지 말자는 상대방에게 강요할게 아니라 나와 주변인 '우리'부터 실천해 나아가야 한다는 생각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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