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안정연구원, '청소년 장애인식개선 작품' 공모

오는 4월1일~6월11일, 4개 분야…총상금 980만원

장애인직업안정연구원(이사장 이성규)이 고용노동부 지원을 받아 제5회 청소년 장애인 인식개선 작품공모전, “함께하는 우리”를 진행한다. 

공모 키워드는 ‘장애, 일, 배려, 희망, 공감’이며 공모분야는 동영상, 일러스트, 광고카피, 웹툰이다.

중․고등학생은 개인이나 팀을 이뤄 오는 4월1일부터 6월11일까지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총 상금 980만원이 제공되며 광고카피를 제외한 동영상, 일러스트, 웹툰 분야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상이 수여된다. 대상과 최우수상은 부상으로 해외교류활동의 기회도 주어진다. 

한편 연구원은 청소년 장애인 인식개선 퀴즈대회 “희망의 큰 북을 울려라”(이하 희망큰북)를 서울, 경기, 대전, 울산, 전주 지역에서 각각 1차례씩 열 예정이다. 

약 200여명의 중․고등학생 참가자들은 장애인 관련 전반 내용으로 ○ㆍ× 문제로 예선을 치른 후 본선에서는 도전 골든벨 형식으로 퀴즈를 풀어 최종 3인을 선발한다. 각 권역 별 1위 입상자는 해외교류활동의 기회가 주어지며, 2위와 3위 입상자에게는 시상품이 수여된다.

작품공모전과 희망큰북은 장애인직업안정연구원 홈페이지(www.kjdi.re.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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